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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19, 2013

수능 외국어영역 공부방법

수능 외국어영역 공부방법 (70) 내공70


고3이구요 등급은 3~5등급이에요ㅜㅜ (들쑥날쑥)  기출문제로 독해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자이스토리)  문제 풀다보면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아요..    그래도 그냥 밑줄만 쳐놓고, 나중에 채점 다 한 다음에 뜻 찾아서 단어노트에 써놓거든요?   근데 모르는 단어가 많으니까, 문제를 맞춰봤자  그건 그냥 느낌으로 푼거잖아요..(한마디로 감으로 때려맞춘?;) 지문을 완전히 해석해서 푼게 아니고.  그럼 그게 독해공부가 되는걸까요?  차라리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문제 풀 때 바로 찾아서 뜻알고 지문 완전히 해석해서 문제 푸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ㅠㅠㅠㅠ 그 몰랐던 단어는 단어노트에 정리하구요..
 근데 또 그렇게 하자니 수능 땐 모르는 단어 있다고 찾으면서 시험 보는게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그렇게 하면 안될 것 같기도 하고ㅜㅜ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ㅠㅠ

re: 수능 외국어영역 공부방법 (70)

 
 
단어책 갖고 계신가요? 대부분 영어가 약한 친구들의 맹점이 무엇이나면 단어책을 마스터하지 않고 바로 문제풀이로 간 다는 것입니다.   우선순위 영단어, 보카..등등..  시중에 나와있는 영어 단어책들이 있습니다.  이거 하루에 100개~혹은 200개씩 외운다고 생각하시고 독하게 단어먼저 마스터하길!  (요고요고 외우는데 하루에 40분 정도 듭니다..완벽하게 스펠링을 외울려고 하지마시고..(절때 쓰면서 보는거 금물..쓰면서 외우는 것은 '나 공부 했소..'라는 것을 자랑하기 위한 뻘 짓일 뿐입니다. 한글 뜻 가리고 영어 단어만 보고..'흠..이게 무슨 뜻이지..'이런식으로 눈으로 암기하시길..)      개인적으로 우선순위 영단어 추천해드립니다.  수학에 정석이 있다면 영어 단어에 우선순위 영단어가 있을 정도로 이 단어책 참 많이 팔렸습니다. 이 단어책에 있는 영단어 모두 암기하시길.. 

월, 화, 수, 목, 금
100개X5일 =500개 보고
주말엔 이 500개를 다시 복습하면서 외우고..

이러방식으로 단어를 외워주시길..  친구들과 단어 테스트하면서 틀린갯수만큼 100원씩 벌금을 부여해서..  강제성을 가지면 단어 암기 정말 최고로 잘 됩니다.  (경험자...)


수능에 나오는 단어는 한정 되어있습니다.  단어를 모른다고 해도 어느정도는 암기가 있어야  문제가 풀립니다.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어차피 대학가면 그것보다 더 많은 영단어, 숙어는 기본이거든요. 지금 고3때 단어 모르면 대학가서 정말 개고생 합니다..   (이것도 유 경험자..;;)



그리고 외국어 공부할 때..  제일 안좋은 것이 독해만 주구장창 푸는 것입니다..;;;  독해는 하루에 10개씩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10~12분 안에 풀어야 하는데..(시간을 맞추고 풀어야 좋습니다..) 아직 그럴 실력이 되지 않으시면..한 15분 잡고 푸세요.. 그리고 채점하시고 틀린것만 보지 마시고 맞은 것도 다 모르는 단어 찾고 왜 이 답이 되는지 생각해 보시길..  (이런 방식으로 독해풀이, 틀린것 맞은것 복습하는데 1시간 걸립니다.)  그러고 나서 여름방학 이후 문제량을 늘려서 푸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단어장 만드는 것도 좋은데.. 내가 이것을 만들기만 하고 자주 보지는 않는지? 라는 생각도 하셔야 합니다.  단어장에 그날 쓴 단어들은 당일날 최소 5번은 간간히 보시길..


그리고 리스닝..공부도 하고 계신가요..?  아무리 독해에서 잘해도 듣기에서 틀리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듣기는 자면서 학교 가면서 주구장창 들어주세요. 그래야 듣기에서 2개 이상 안틀립니다.  고3때 학교에서 리스닝 대비해준다고 하지만....그것만으로는 부족하네요.. 전 고3때 하루에 리스닝에 30분씩 투자하면서 들었습니다. 계속 듣고 이게 무슨 뜻이지? 라고 생각하면서요..

 수능에서 50문제 중 40개는 맞아야..2~3등급 나옵니다. 난이도에 따라 다르지만 수능은 재수생, 삼수생, 대학생 등등..다양한 사람들이 보기 때문에 평소 모의고사 등급보다 떨어질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자이스토리에 대한 이야기..  자이스토리가 수능이 처음 나온 94년도부터 다루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기출문제 6차 교육과정까지의 문제들은 다소 쉬운편이라고 하네요. (2004년도 까지..)  2005년을 이후로 보시고..  정말이지..단어책 10번은 통독한다는 마음으로 단어 암기먼저 준비하시길! 
그래야 영어 성적 쑥쑥 오릅니다..!

고3 수험생이 답답해 하는 거 같아서 몇자 적게 되는군요.

영어문장의 독해는 이렇게 해야 합니다.

1. 주어가 찾아지는가?
2. 본동사가 찾아지는가?
3.  문장의 구조가 어떤 건지 보이는가? 
 예턴데,  분사구문, 동명사구문, 부정사구문 등의 구문이 제대로 잡혀지는가?
4. 문장의 흐름은 잡는가?
5. 단어의 뜻보다 모르는 단어라 할지라도 그 단어의 문장내 성분은 어떻게 쓰인 건지 알 수 있는가?    즉, 명사/형용사/동사/ 부사  이 정도는 자연스럽게 보여야 합니다.

6. 한지문에서 모르는 단어가 4~5개 이상 보이면 문제 수준을 당분간 더 낮추세요. 그러면서 빨리 독해하는 습관도 키워야 합니다.





답변 
수능 외국어는 크게 독해, 듣기, 단어, 문법 등으로 나뉩니다. 일단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단어 입니다. 기본적인 문법지식이 정리가 되어 있어요 독해를 할때, 단어를 모르면 말짱 도루묵이니까요^^ 지금 고3이시라 시간이 없습니다 될 수 있는대로 많이 외우세요, 본인이 소화할 수 있을만큼 꾸준히 외우셔야 합니다.  그리고 단어를 한두번 봐선 인간인지라 분명히 까먹습니다. 반복적인 암기로 단어를 확실히 본인의 것으로 외우시길 바랍니다,  다음은 문법입니다. 수능문법은 독해에 필요한 기본적인 것들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쉽게 말해서 미국인들처럼 모든 문법을 알 필요가 업다는 겁니다. 수동태, 가정법, 현재완료와 같이 독해에 쓰이는 문법과 문장어구들을 꼼꼼히 정리해서 공부하십시요. 문법같은 경우 독학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문법공부를 통하여 문장구조가 보이면 외운 단어들을 바탕으로 독해가 가능해집니다. 구와 절이 보이가 되고 동사찾기가 가능해지는 거죠^^ 듣기는 하루에 30분씩 이라고 꾸준히 하시기 바랍니다. 들으실때 꼭따라 읽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럼 열공하시구요,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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